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 주관으로 블록체인 기술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블록체인 정책포럼’이 8월 31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포럼은 경기도의회 차원의 이해와 인식 확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도정을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제안해 이루어 졌다. 이날 자리에는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서진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등이 참석해 블록체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자로 나선 원미정 의원은 “공공 부문에 블록체인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 및 ICT 기술의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발 맞춰 도민의 참여와 다양한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의 투명성, 신뢰성, 정보공유, 시민참여 등을 통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경기도가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