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정 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위해

김동규 의원(새누리당, 파주3)은 7월 6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오정은 박사(IOM이민정책연구원)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해 다문화 시범학교에서 실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권해용 교사(안산국제비즈니스고), 박원진 교사(안산선일초), 구애련 원감(시흥시화유)이 참여했고, 경기도교육청 주무부처인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최승천 장학관, 파주다문화대안학교 서미희 교감, 중국인 은주희 강사, 러시아인 이반 학부모가 참
여해 다문화 가정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각에서의 방안과 문제점이 지적됐다.
김동규 의원은 “토론회가 일회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오늘 제시된 문제점과 대안은 교육청이 진지한 고민을 통해 정책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