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민 5명 중 1명 ‘광명동굴 여름축제’ 가고파

|도정 소식

‘광명동굴 여름축제’가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에서 거주하는 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경기도 봄·여름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 여론조사 온라인 패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봄·여름 가장 가고 싶은 경기도 축제’ 온라인 여론조사를 통해 이같이 조사됐다고 7월 20일 밝혔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경기도 홈페이지(survey.gg.go.kr)를 통해 여론조사를 실시했으며, 경기도·서울·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온라인 패널 1,086명(경기도 916명, 서울 122명, 인천 48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1%가 ‘광명동굴 여름축제’를 꼽았다. 이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13.9%), 부천국제만화축제(5.9%), 수원연극축제(5.7%) 순으로 선정됐다.
또한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5%), 화성 뱃놀이 축제(4.7%), 고양 행주문화제(4.5%), 수원 국제 음악제(4.2%),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축제(3.8%), 여주 도자기 축제(3.6%)가 뒤를 이었다.
한편 경기도는 7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기도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을 모집 중이다. 신청은 온라인 여론조사 홈페이지(survey.gg.go.kr) 또는 전화(031-8008-3738)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패널 신청자 가운데 200명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