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신속한 지원과 확산 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In 개회사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신속한 지원과 확산 예방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이재명 도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경기도의회 의장 송한준입니다.

우리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지 한 달 가까이 돼갑니다. 파주에서 시작해 연천, 김포, 다시 연천으로 확산했습니다. 시작부터 위기경보는 ‘심각’ 단계 여서 긴장이 더했습니다. 경기도는 저지선이자 전국의 방어막 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그리고 불철주야 방역과 관리에 힘쓰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속한 지원과 확산 예방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여기 계신 이재명 지사께서 “극한 대응, 과잉 대응일지라도 사후약방문보다 낫다”고 하신 말씀에 깊이 공감 합니다. 세계적으로 방역에 성공한 유례가 없는 만큼, 선제적 위험 요소 제거로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가 항상 함께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공약 중 하나가 권력기관 개혁이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만연한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바로잡기 위해 국민이 나서서 다양한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키아벨리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 어렵고 힘든 일은 없다”고 했습니다. 개혁의 본질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중앙은 중앙의 할 일을 하고, 지방은 지방의 할 일을 하면 됩니다. 우리 지방의회는 대의기관이 할 일을 제대로 하겠다는 각오와 사명으로 법·제도 개혁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국회라는 철옹성 앞에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142명 도의원은 중앙 중심의 질서를 재편해 지방 중심으로 바꾸려는 개혁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겠습니다.

지방 없는 국가는 없습니다. 도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 우리가 행복해지는 비결은 다양성·자율성·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방자치에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1,360만 경기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지방이 생각하는 개혁의 그림을 완성하겠습니다. 경기도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 권한을 강화하고 자율과 창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번 20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그동안 협치 차원에서 공론화한 여러 사안을 심도 있게 논의합니다. ‘도민행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협치를 넘어 공존의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십시오. 아울러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의도 치열하게 준비해서 ‘의회다운 의회’를 실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송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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