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
김중식 의원은 제6대 용인시의회에 입성한 후 재선에 성공하며 제7대 용인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그의 정치철학은 ‘호시우보(虎視牛步)’다. 호랑이같이 예리하고 무섭게 사물을 보고 소같이 신중하게 행동한다는 뜻. 김 의원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원칙과 소신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Q 용인시 내 지역구의 특색은.
A 법화산에서 시작돼 한강으로 이어지는 탄천과 자연공원이 조성된 대지산까지 수려한 자연경관은 용인의 자랑입니다. 또한 용인은 GTX 보정역(용인역)과 분당선 등의 주요 노선이 연결된 교통의 요지이기도 합니다. 보정~마북~죽전을 잇는 보정·구성역세권을 중심으로 스마트경제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한마디로 자연을 벗 삼은 교통의 요지이자, 끊임없이 발전하는 미래도시라 하겠습니다.
Q 출마 계기는.
A 제6대 용인시의회 의원과 제7대 용인시의회 의장을 맡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부지런히 달렸습니다. 용인시의회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살맛나는 경기도, 주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더 큰 도전에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했습니다. 지혜와 열의를 최대한 발휘하며 경기도와 용인시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Q 우선 추진할 핵심공약은.
A 용인서부소방서 유치입니다. 100만 도시 용인에 설치된 소방서가 불과 한 곳밖에 되지 않습니다.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서 유치를 비롯해 소방서 인력과 장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교육 혁신과 환경 개선, 소상공인 보호와 청년 정책 발굴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Q 도의원으로서 느끼는 경기도의 주요 현안은.
A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주력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보호 대책 마련에도 힘쓰겠습니다. 신도시 건설과 대형 주택단지 개발 등으로 인한 수요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GTX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보도 시급합니다.
Q 도민들에게 한마디.
A 더 크게 듣겠습니다. 더 가까이 가겠습니다. 더 넓게 보겠습니다. 이러한 의정 철학을 되새기며 도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신뢰받는 도의원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