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바른연합은 9월 8일 포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춘식 대표의원(바른정당, 포천1)은 “4차 산업혁명은 지방행정 영역에 있어서도 행정의 패러다임을 바꿀 만큼 거센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그동안 관습적으로 공무원에게 모든 집행을 일임했으나 새로운 기술력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같은 네트워크 사회가 구축된다면 정책 기획부터 집행까지 모든 구성원의 참여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국민바른연합은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4차 산업혁명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바른연합은 포천토론회를 시작으로 거시적인 정책 방향의 주제를 가지고 올 연말까지 경기도 내 각 지역을 순회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