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인터뷰
안전행정위원회 이영희 의원은 지방자치 역사의 산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9대 경기도의회에는 초선으로 등원했지만 이미 성남시의회 3선 경력에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경제환경위원장 등을 두루 지낸 화려한 이력이 있다.
또한 이 의원은 행정학박사로서 그동안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오면서 이론과 실제를 모두 섭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간사로 2015년 최대의 이슈였던 누리과정 예산 지원 갈등과 국정교과서 추진에따른 갈등을 일선에서 경험했다. 이때 중앙정치에 함몰돼 기능하는 지방의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는 가운데서도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이 의원은 지방교육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안한 통일 교육에 관한 활성화 조례인 「경기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가정 내 학대 예방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 초중고 학교 화장실의 관리기준을 명시한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등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교육청이 교과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지원, 학교 환경 개선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닦았다.
또한 그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성남 운중물류단지 조성 철회’, ‘경기도교육연구원 총체적 부실 지적’, ‘야간자율학습 강제폐지’, ‘학생을 위한 것인가’ 등의 발언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성남 판교일대에 기습적으로 추진돼온 운중동 물류단지를 철회시키는 의정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도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 했다. “시의원 임기동안은 매일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고 지역행사에 참여하면서 반대로 지역주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도의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도의원으로 활동해보니 토론회, 연찬회 등 의정 활동을 뒷받침해야 하는 일정이 많아 지역에서 활동을 병행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후반기에는 더 부지런히 뛰어 도민과 지역주민을 모두 챙기고 싶습니다.” 이어 주민과 도민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이 의원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함몰돼서는 안 됩니다. 오직 도민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서 존재하는 의회가 돼야 합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산 증인인 이영희 의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자신감을 응원하며, 중앙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지방자치분권을 위한 노력에 대한 결실을 기다려본다.
또한 이 의원은 행정학박사로서 그동안 지방의회 의정활동 평가에 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표해 오면서 이론과 실제를 모두 섭렵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회 간사로 2015년 최대의 이슈였던 누리과정 예산 지원 갈등과 국정교과서 추진에따른 갈등을 일선에서 경험했다. 이때 중앙정치에 함몰돼 기능하는 지방의회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는 가운데서도 묵묵히 의정활동에 전념했다.
이 의원은 지방교육자치단체 중 최초로 제안한 통일 교육에 관한 활성화 조례인 「경기도교육청 통일교육 활성화 조례」, 가정 내 학대 예방 교육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로 하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에 대한 가정 내 학대 예방 지원 조례」, 초중고 학교 화장실의 관리기준을 명시한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등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교육청이 교과 역량 강화, 교육 복지 지원, 학교 환경 개선에 매진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닦았다.
또한 그는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많이 하기로 유명하다. 그동안 6차례에 걸쳐 ‘성남 운중물류단지 조성 철회’, ‘경기도교육연구원 총체적 부실 지적’, ‘야간자율학습 강제폐지’, ‘학생을 위한 것인가’ 등의 발언을 통해 끊임없이 문제점을 지적했다. 특히 성남 판교일대에 기습적으로 추진돼온 운중동 물류단지를 철회시키는 의정성과를 가져오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바로 도의원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자주 만날 수 없는 상황을 안타까워 했다. “시의원 임기동안은 매일 지역 주민들과 어울리고 지역행사에 참여하면서 반대로 지역주민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는 도의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도의원으로 활동해보니 토론회, 연찬회 등 의정 활동을 뒷받침해야 하는 일정이 많아 지역에서 활동을 병행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후반기에는 더 부지런히 뛰어 도민과 지역주민을 모두 챙기고 싶습니다.” 이어 주민과 도민에 대한 애착이 강한 이 의원은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지방자치가 중앙정치에 함몰돼서는 안 됩니다. 오직 도민과 도민의 민생을 위해서 존재하는 의회가 돼야 합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산 증인인 이영희 의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자신감을 응원하며, 중앙정치로부터 자유로운 지방자치분권을 위한 노력에 대한 결실을 기다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