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의 경쟁력 강화 방안 찾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염종현)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고 「경기도 문화예술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임동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교육계획 수립 및 시행,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의 구성과 운영, 경기도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 대한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김달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거리예술 활동의 보장을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역시 원안 가결했고, 송낙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남한산성 관리 업무를 일원화하기 위해 신설된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의 운영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일부 문구를 수정 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시흥갯골축제’를 찾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했고,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전주 및 군산에서 하반기 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찬회를 통해 위원들은 ‘경기도 문화 영향 평가 도입 방안’, ‘문화 영향 평가의 적용 가능성 및 정책 방향성’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등 경기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10월 7일에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충남 아산을 방문해 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10월 13일에는 의왕레일파크와 광명동굴을 방문,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의 마케팅과 브랜드화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