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장애인 자립 활동 지원 방안 찾는다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0월 27일 ‘2016 척수장애인 재활세미나’에서 좌장을 맞아 ‘척수장애인의 자립 활동을 위한 지원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척수장애인의 의료적 지원, 척수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위한 재활, 척수장애인 중심 복지 제도, 척수장애인의 직업과 고용이라는 세부 주제를 가지고 발표와 토론 등 논의의 시간을 통해 현재의 재활지원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지원 확립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희시 의원은 척수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지원체계의 개선과 자립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통해 척수장애인들의 사회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척수장애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토대로 더 나은 제도가 구축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