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 안정화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당부

|농정해양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한이석)는 제315회 정례회 기간 중 11월 2일부터 14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고품질의 쌀 연구개발, 연중 소득 가능한 특용작물 개발,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농업 정보 제공, 병충해 예방 근본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동물·북부위생시험소와 축산진흥센터에서는 전염병 발생 예찰, 가축 위생 검사, 유용미생물 사업 및 말 산업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에서는 학교 급식 재료 유통비 절감, 쌀 판매 해외시장 개척을 주문했고 축산산림국에서는 구제역 발생 대비 대책 마련, 청탁금지법으로 인한 축산농가 소득 감소에 대한 대책 마련, 차질 없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요구했다.
종자관리소에서는 당뇨에 영향이 적은 고품질의 쌀 품종 개발 등을 당부했고, 평택항만공 사에서는 운영 중단된 항만 안내선 재운행 대책과 항로 다변화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산림환경연구소에서는 사방댐 조성사업, 노후된 휴양림 시설 개보수, 소나무 재선충병 근절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구했고, 농정해양국에서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의 철저한 관리와 쌀값 안정화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당부했다.
한편 위원회는 11월 7일 정책연구용역 ‘도시농업이 농촌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최종 보고회를 개최해 도시농업과 농촌농업의 상생적 신규 모델과 지역 여건 및 환경에 적합한 성공 모델 개발의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