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와 국제법 토론회 열려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동호회 (회장 민경선)는 10월 2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독도수호와 국제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는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을 비롯해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 공영애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고,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민경선 회장은 토론회를 통해 독도문제에 대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촉구했다. 또한 독도에 대한 논의가 일회성이 아닌, 진지한 정책 제안과 경기도의회의 앞으로의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좌장이자 동호회 사무총장인 안혜영 의원은 독도 관련 학교의 10시간 의무교육이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전담하는 교사들의 독도 탐방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