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조승현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공문서 감축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학교가 본연의 목적인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 소속 각급 기관과 유관 기관에서 각 학교로 시행하는 공문서를 효율적으로 감축해 업무의 신속성과 행정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례를 제정했다. 조승현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교직원의 행정업무 부담이 경감되어 학생 교육활동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에 더욱 관심 가져야 조승현 의원은 김포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시민연대 학부모들과 중독 예방을 위한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회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청소년 시기의 전자기기 중독에 많은 우려를 나타냈으며, 이에 조 의원은 “경기도 평생학습센터와 연대하며 예산 지원을 통해 김포교육지원청 및 김포 지역 각급 학교가 중독 예방 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 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결방안 제시 김포 지역 각급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실시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이 토론회에는 조승현 의원을 비롯해 김두관 국회의원, 경기도교육청 1부교육감, 김포시장 등과 2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LH의 잦은 도시계획 변경과 관망적인 학생 배치계획을 질타했다. 조 의원은 “학교 신설에 3년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학생을 중심에 놓고 지속적으로 관계 기관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에 무방비인 학교 체육활동 개선해야 제3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2017년 1월부터 5월까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주의보와 경보가 총 58차례나 발령되어 학교체육이 실질적으로 어렵게 되었고, 경기도 2,335개 초ㆍ중ㆍ고등학교 중 35.4%인 826개교에 실내 체육관이 없음을 지적했다. 따라서 “앞으로 경기도와 도 교육청은 지속적으로 실내 체육관을 건축해 학생뿐 아니라 도민 모두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