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새로운 모델 구현

|의원 인터뷰

제9대 전반기에 교육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펼친 김윤진 의원은 하반기 농정해양위원으로 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양평군과 같은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전반기 교육위원으로서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안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시설을 구축했습니다. 생활안전 체험 교육 시설은 경기도의 미래이자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예방, 약물·사이버 게임 중독,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와 시설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또한 공교육 경쟁력 확보의 중요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혜택 제공 확대가 더 없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우리나라 현실에 대해 근본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경기도 교육청 인구교육 진흥조례안」을 발의해 청소년들에 게결혼과 출산의 중요성, 가족이란 단위 공동체의 역할 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경기도교육청 인구교육 진흥 조례안」은 인구 증가를 위한 기초 시스템을 형성할 수 있어 우리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리고 사회적 제도와 출산 독려에 대한 지원 제도도 이와 연계해 시행될 것으로도 예상합니다.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부터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시키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피력했다.
김 의원은 도의회 입성 전, 20년간 공직 생활한 이력이 있다. 때문에 김 의원의 발의안은 도민들의 의견, 의회의 검토, 도청의 집행까지 고려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김 의원은 “조금 더 생각한 발의들이 의회나 도청에게까지 많은 호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합니다. 초선으로써 더욱 신중하고 도민과 도청은 물론 의원들까지 소통의 채널을 열고 의원직에 매진하 겠습니다”라며 합리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기도 했다.
후반기 농정해양위원으로 활동하는 김 의원은 농어촌도로개설사업, 농지의 현실적 용도 전환 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양평군 개발교부세로 14억6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농어촌 개발사업을 구상하고 시행함으로써 도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 농민들의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담은 조례안들을 입안하겠으며, 특히 농지의 단계별 개발 계획이 일괄적으로 적용된 농지의 보전 관리 지역, 생산 관리 지역, 계획 관리 지역 등 각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개발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도의회와 도민 간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