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교육ㆍ복지지향교육 정책 실현에 주력

|의원 인터뷰

서영석 의원은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꾸준히 해결하려는 집념의 소유자다. 부천 3선 시의원(2·3·4대) 시절부터 지속해서 지역현안과 지역주민의 요구 사항에 주력한 의정활동을 펼치리라 다짐한 결과, 부천시 ‘원미어울마당’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됐다.
서 의원은 “요즘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며 삶의 질을 결정짓는 부분이 됐습니다. 무엇보다 일자리재단 주사무소를 부천에 유치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일자리재단이 경기도민과 부천시민들의 희망과 꿈을 갖게 하는 산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하면서 도와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약 180여 명의 상근직원과 연간 운영비 약 400억 원 규모가 쓰이는 큰 기관이 부천시에자리 잡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서 의원의 노력과 성과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서 의원은 우리 산업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금형산업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부천에 밀집된 금형산업 발전을 위해 금형센터 건립 기금 50억 원 확보로 부천 금형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일조했고, 무엇보다 골목상권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논리를 바탕으로 부천 지역 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경기도 우수 전통시장 박람회 부천 유치’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를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서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신망을 얻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2024년까지 예산 1조 2천억 원으로 마무리할 계획으로, 상부구간은 일반 도로로 녹지나 주차장으로 사용 가능해지고 교차로가 생겨진·출입이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소사역에서 대곡역 지하철 사업은 관련 기관 협의가 모두 마무리돼 공사가 시작됐고, 원종역을 거쳐 고강역 홍대입구 지하철 연결도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광역철도 사업이 확정되어 용역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교육위원회 의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하고 싶다는 서 의원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에서 중금속 오염으로 문제가 됐던 우레탄 트랙 교체, 석면 교체 등 학교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217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균등한 교육 환경 조성 및 교육 기회 보장 실현’을 위해 신설학교보다는 부천 지역 23개 학교를 혁신지구로 지정해서 교육 벤치 마케팅이 되는 교육도시로 만들어 일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할 계획이다.
“부천시 약사회장을 지내며 폐건전지 수거 운동을 할 때 비타민을 나눠줘 아이들이 붙여준 별명이 비타민 아저씨인데, 비타민 같은 도의원으로서 꾸준히 소통하며 부천교육과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서 의원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