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재취업 위한 현실적인 정책 필요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오구환)는 10월 17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은퇴자 재취업 교육 및 효율적 활용방안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는 최근 평균 수명의 증가로 퇴직 후의 경제적 문제 해결 및 안정적 생활을 위한 효율적 퇴직 관리 방안이 사회적 과제로 대두됨에 따라 퇴직 공무원들의 사회 적응 실태 및 현황 등을 파악해 기존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높이고 퇴직 후의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오구환 위원장(새누리당, 가평)은 “최근 퇴직 관리 방안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공공조직 또한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금번 연구가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조직의 퇴직 관리 방안 등이 효율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정책과 대안 수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