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정상화 위한 교사의 역할은…

경기교육정책포럼(대표 서진웅)은 천영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 등 다수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1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교육정책포럼에서 발주한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바람직한 학교문화와 학력향상을 위한 교사의 역할과 노력에 관한 연구’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는 공교육 붕괴의 위기에 처한 평준화 지역의 일반계 고등학교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학교문화 창출자로서 교사의 역할과 책무감을 학교별 비교 연구를 통해 찾아내 일반계 고등학교 발전 방안을 학교문화 측면에서 고찰하고 경기교육 발전에 기여하려는 목적에서 제안됐다.
서진웅 대표(더불어민주당, 부천4)는 “현 고등학교 교육 실태와 문제점의 세부사항을 밝히기 위해 이 연구에 특별히 도입된 심층 면담을 주로 하는 질적 연구를 성실히 진행해 최종 연구에 잘 반영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향후 일반계고 발전을 위한 법·제도적 측면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충실한 자료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