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학기술·산업 발전 지원 약속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남경순)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회의를 열어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 발의 안건을 살펴보면 초·중등학교의 교육용 전기요금 체계와 기본요금 산정 방식을 합리적으로 재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안」(송낙영 의원 대표발의)과 경기도산업디자인발전협의회의 위원 및 관련 공무원의 비밀 누설 규정을 강화한 「경기도 산업디자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석우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경기도가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확보 체제 전환에 앞장서기를 촉구하는 「지진 발생에 따른 원자력 발전소 위험 방지 대책 마련 및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촉구 건의안」(김현삼 의원 대표발의)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경기지방조달청의 신설을 촉구하는 「경기지방조달청 조기 신설 촉구 결의안」(김준현 의원 대표발의)도 원안 가결했다.
김유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주식회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은 도내 중소기업에게 공동 브랜드, 마케팅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를 설립하려는 것으로 20% 출자에 대한 보완 대책 등을 수정 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9월 21일 연찬회를 갖고 ‘경기도 경제예산 편성 방안 세미나’를 통해 2017년도 예산 편성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사전 교감을 가졌다. 또한 10월 13일에는 ‘2016 대한민국 뷰티박람회’, ‘2016 경기과학기술대전’, ‘소상공인 창업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 해당 산업의 지원과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