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행복을 위한 소신 있는 의정 펼칠 것

|의원 인터뷰

젊은 패기로 지역주민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몸소 뛰고있는 김지환 의원은 올해 상반기 건설교통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대표발의한 조례안이 6건이나 된다. 초선의원이란 의욕보다 철저한 조사와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안을 반드시 해결한다는 의지에서 나오는 의정활동의 산물이었다.
김 의원은 “처음 대표조례를 발표하면서부터 꾸준히 지역구와 경기도의 현안들을 찾아 도민들과의 소통을 이어왔습니다. 젊은 나이에 초선이다 보니 사전에 철저한 조사와 준비는 필수였죠. 이런 일련의 준비 과정에서 가장 소중했던 것은 도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그 속에서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라며 소통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지역주민들과의 접촉을 원활히 유지하기 위해 지역구에 개인 사무실을 별도로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수원에 있는 도의회까지 지역구 주민들이 찾아보기가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 작년에 지역구 내에 별도로 개인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벌써 450여 지역주민들이 방문하시고 많은 의견을 제안해주고 있습니다.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느낀 것은 현장 답사는 필수라는 것.서류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들이 현장에 있었습니다. 지금도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항상 현장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이 일깨워주신 소중한 깨달음이겠죠.”
지역주민들을 위해 또 도민들을 위해 한 번 세운 목표는 반드시 이룬다는 김 의원은 그간 입법예고 이후 오랜기간이 걸렸던 조례안들을 업계·도민·의회·도청과의 끊임없는 타협과 설득으로 조례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했다.
최근 들어서는 소수정당의 목소리를 키우기 위한 ‘경기도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교섭단체 구성 요건 의원수를 15명 이상에서 9명 이상으로 하고 다른 교섭단체에 속하지 않는 의원 9명 이상으로도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도
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발의한 이번 개정조례안은 소수정당들의 보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문제 현안을 다각적으로 해결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국민의당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소속으로도 활동 중인 김 의원은 젊은 의원들이 대거 출마해 단계적으로 기초단체 의원, 광역단체 의원 등을 거치며 올바른 의정을 배우기를,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을 쌓고 새로운 시각의 의정활동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보편적인 시각으로 지역구과 도의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치우침 없는 공평한 경기도 발전을 추구하면서 현장에서 움직이는 김지환 의원. 의례가 아닌 적극적이고 진심어린 참여로 도민과 함께하려는 그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