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하남 천연 뉴스테이사업 등 ‘만반 준비를’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이재준)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 기관 추경예산안 및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의원 발의 안건을 살펴보면 장동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직자윤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위원 구성에도 이러한 내용을 반영해 위원회를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려는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박재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출연기관의 통폐합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통폐합 기관의 설립 근거 조례를 일괄해 개정 및 폐지하고 통합기관의 운영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일부 문구를 수정 가결했다.
아울러 균형발전기획실, 따복공동체지원단, 감사관, 기획조정실에 대한 「2016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도 가결했다.
심사 결과 기획조정실 소관 푸드트럭 창업 지원 중 규제 시책 및 푸드트럭 활성화 홍보비 5,000만 원을 전액 삭감하고 푸드트럭 구입비 5,000만 원 삭감 요구는 반영하지 않았다. 균형발전기획실 소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 사업은 요구액 180억 원 중 10억 원을 삭감하고 북한이탈주민 문화격차 해소 사업 요구액 2,000만 원은 전액 삭감했다. 또한 감사관 소관 옴부즈만 지원 금액 추가 요구액 336만 원도 전액 삭감했다 .
한편 위원회는 8월 30~31일 후반기 첫 연찬회에서 현안업무를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안양 인덕원·관양고 도시개발사업, 연천BIX 조성사업, 하남 천연 뉴스테이사업 등 경기도시공사 신규 사업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