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부천시의 재도약을 반드시 이뤄낼 것”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권정선 의원은 말 그대로 ‘똑소리’ 나는 의원이다.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이나 선배 의원들로부터 ‘3선 의원처럼 일한다’는 칭송을 받고 있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고 한번 목표한 일은 그 과정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절대 허투루 넘기지 않기 때문이다. 부천시의 명소, 심곡본동 펄벅기념관에서 권정선 의원을 만났다.

 

 

“도민들이 염원하는 정책의 답을 찾아 가겠습니다”

 

Q  정치에 입문한 계기는.

A  저는 생활정치인이었습니다. 전국 조직의 단체를 10여 년 이상을 이끌어왔고 직접 발로 뛰지 않았을 뿐, 그와 관련해 정치적인 일을 지속적으로 지원했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직접 일을 할 수 있다면 더 잘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고 그 결과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Q  지역의 특징은.

A  제 지역구는 부천시의 원중심지였습니다. 부천하면 부천 남부역과 송내역을 자연스럽게 떠올렸는데 어느 순간 정체되기 시작하면서 교통·주차 문제가 생겼고 다른 동이 활성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학교도 13개나 있고 자유시장은 손꼽히게 큰 시장이지만 개인 소유 집들이 밀집해 있는 등 제약이 많아 현재 재개발도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Q  우선 해결할 지역 현안은.

A  대형주차장을 만들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주차난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자 합니다. 그리고 소사경찰서가 이전 예정 중인데 빈 부지에 지역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녹지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심곡본1동, 심곡본동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만한 휴식공간이 없는데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시설, 휴식과 힐링이 가능한 문화공간을 이곳에 만들고 싶습니다.

 

Q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관심을 갖고 있는 사안은.

A  노인과 장애인, 청년, 의료 감염 쪽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비장애인이기 때문에 겪는 고충이 큰 경증 장애인을 위해 그동안 전무했었던 지원이 생기길 바랍니다. 또 경력이나 스펙이 뛰어난 퇴직자 및 노인들이 허드렛일 말고 각자의 전문 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정치인으로서의 의정철학은.

A  저는 보여주기 위한 정치는 안하려고 합니다. 뻔히 안 되는 상황인줄 알면서 무조건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겠습니다. 일이나 민원이 주어지면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다 공개하고 벽에 부딪쳐도 끝까지 도전하겠습니다. 제가 말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는 정치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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