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광교 청사·지역상담소 등에서의 활동 소식

도민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경기도 곳곳에서 도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광교 청사 및 각 지역 상담소를 찾은 도민과 의원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광교청사 박옥분 의원, “양성 모두 행복한 경기도 만들어야”

박옥분 의원(더민주, 수원2)은 8월 2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장명선 원장, 경기도 의회 관계자와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 인력 성인지교육’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옥분 의원은 “조례 제·개정 등 입법 활동과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 활동에서 성인지적 관점의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전국 최대 지방의회인 경기도의회가 그 위상에 걸맞게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성인지 교육 실천으로 정책지원 전문 인력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양성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 의원은 8월 12일 율천고등학교, 명인·대평중학교 등으로 구성된 경기꿈의학교 진로크래프트 참여 학생과 학부모의 방문을 받고 면담 시간을 가졌다.

 

 

광교청사 이오수 의원, “광교신도시 송전철탑이설공사 관련 주민 의견 공감”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8월 23일 광교 해모로 입주자대표 회장과 입주민, GH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선 그동안 추진했던 성과인 공사시행자 변경에 따른 협약 체결, 공사감리 등의 발주 준비, GH의 철탑이설공사에 대한 노하우 습득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인허가 업무추진 및 시공사 및 감리단 선정을 위한 향후 추진내용에 대하여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오수 의원은 “참석하신 광교주민들의 의견에 충분히 공감한다”라며 “지역 현안에 대한 내용을 더 명확히 조사하고 반영해 공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송전탑 이전이 마무리 될 때까지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겠다”라며 “경기도와 GH도 사회적 책무와 사명감을 갖고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광교청사 정윤경·성기황 의원, 관내 전통 사찰 석축 붕괴 사고 논의… 의회 차원 노력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과 성기황 의원(더민주, 군포2)은 8월 4일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종무과 종무1팀장으로부터 ‘2023년 전통 사찰 보수정비 사업’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최근 내린 폭우로 준공을 앞둔 석축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논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군포시 관내 전통 사찰인 수리사는 시·도비 2억4,000만 원과 수리사 자체 비용 6,000만 원이 포함된 총공사비 3억원을 들여 사찰 주변 석축 공사를 진행해 왔다.

 

그런데 이번 수혜로 석축이 붕괴하자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 사찰의 경관과 미관 개선을 위해 2023년 전통 사찰 보수정비사업 관련 국고보조사업 총공사비 4억 원을 신청한 바 있다.

 

성기황 의원은 “최근 사찰 주변이 경기도립공원 생태탐방로로 정비됨에 따라 수리사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증가 추세에 있다”라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붕괴한 석축 보수 공사가 시급한 만큼 수리사 보수 정비 지원을 위한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북부분원 김선영·이용호 의원,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한 적극 행정 요청

김선영 의원(더민주, 비례)과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노동자 권익 보호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는 강현도 경기도 노동국장, 박혜진 팀장, 이밝음 주무관 등 노동국 실무자가 배석한 가운데 노동 기금의 운용 및 노동단체 지원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선영 의원은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신설된 노동국이 임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묻고자 한다”라며 “노동자를 위한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배분되고 있는지 앞으로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니 담당 공무원들도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기도 노동국의 역할에 대해 모색하며 노동 권익이 실현되는 경기도를 만들고자 한다”라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으로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쳐달라”라고 당부했다.

 

 

북부분원 박재용·오석규·이인규 의원, 장애인 복지 향상 위해 머리 맞대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2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양주시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부 엄태현 지부장, 오석규 의원(더민주, 의정부4), 이인규 의원(더민주, 동두천1)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24시간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 사회참여, 자립 지원을 위해서는 장애인 콜택시에 대한 24시간 운영이 시급하고 궁극적으로 경기도 차원의 통합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양주시 지역 장애인들과 만나 의견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석규 의원은 “장애인 인권 보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장애인 콜택시 이용 현황에 대한 데이터 수집도 필요하다”라며 “장애인 시설과 정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인규 의원은 “지역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며 “현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대안 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부천상담소 이선구 의원, 주민 위해 원미산 등산로 재정비 만전 당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선구 의원(더민주, 부천2)은 8월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녹지과 담당 팀장으로부터 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사업계획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원미산 스카이라인 정비 사업은 원미산 주 능선을 일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업무보고에서 부천시청 관계자는 ▲노후한 체육시설 정비 ▲쉼터 확장 및 전망대 리모델링 ▲무분별하게 설치된 설치물 철거 등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요청 등과 관련해 설명했다.

 

이선구 의원은 “직접 부천 원미산 등산로를 방문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했다”라며 “부천 시민들의 의견을 통해 원미산 정비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원미산 등산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부천시가 나서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천상담소 김동희 의원, 수요응답형 버스(DRT) 사업 보고 청취

김동희 의원(더민주, 부천6)은 8월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청 버스운영팀 관계자들에게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수요제출 보고에 관한 자리를 가졌다.

 

부천시청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DRT 사업은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 계획표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버스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신개념 교통 서비스다.

 

이 사업은 도민에게는 버스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이동 시간 감소 등 이용 편의를, 버스업체는 수요에 대한 탄력적 운행을 통해 운송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동희 의원은 “기존 운수업체와 이해충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며 “부천 시민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좋지만 반면에 부정적인 부분도 염두에 두고 대처할 필요가 있어 신중하게 고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상담소 김미리 의원, 집중호우 침수 피해 지역 지원 대책 모색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2)은 8월 23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설본부 북부도로과 및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며 집중호우 침수 피해 지역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윤옥 남양주시의원도 참여했다. 김미리 의원은 7월 장마와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화도읍 비룡로 일대와 수동면 송천리 일대 침수 피해 지역 상황을 보고받고 근본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을 모색했다.

 

이상우 하천과 사무관의 설명에 의하면, 해당 지역은 해마다 반복되는 침수 피해 지역으로, 경기도가 하천정비사업을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김미리 의원은 “이번 폭우로 지역 주민들이 고통받은 두 가지 민원에 대한 대책을 경기도가 즉각 마련해 해법을 찾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내년 장마에는 지역 주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남양상담소는 8월 1일 남양주시청 인근으로 이전하고 8월 11일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안산상담소 김태희·김철진·강태형 의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

김태희 의원(더민주, 안산2)·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강태형 의원(더민주, 안산5)은 8월 2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중부지역본부장, 안산지점장으로부터 경기신용보
증재단 안산지점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산지점 관계자는 재단의 일반 현황, 주요 업무 추진 사항, 특례 보증 현황 등 을 보고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지점은 코로나19 이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보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중기·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의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말하며 지자체 출연금 확대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김태희 의원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지역 경제와 안산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상담소 김철진 의원, 안산 선감유원지 사업 추진 현황 청취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8월 23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안산 선감유원지 사업추진현황과 향후 활용방안 등 주요업무를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안산 선감유원지는 경기도가 2009년 경기관광공사에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자본금(현물)을 출자해 사업을 진행하려 준비했으나 현재까지도 본격적인 사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향후 관광개발업
계나 관련기관 등 잠재투자 대상자와 부지매입, 공동사업 등 다양한 사업화 방향을 타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별 사업추진에 대한 현황보고를 청취하고 경기관광의 대표축제로 선정된 안산거리극축제 등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시군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산 김홍도 상설풍속촌 조성사업도 문화예술 체험놀이 등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풍속체험장을 조성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평택상담소 서현옥·이용호 의원, 평택시 노동법률상담소 설치 필요성 강조

서현옥 의원(더민주, 평택3)은 8월 2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의원, 한국노총 평택시지부 송영범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노동법률상담소의 조속
한 설치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서 의원은 “평택시는 인구 58만과 함께 국가 및 지방산업단지, 공업단지, 항만,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이 자리하고 있는 등 우리나라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이곳에서 근무하는 수 많은 근로자들이 인권 및 복지 등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제도적이고 체계적인 법률서비스 제공이 우선시 되어야 하나, 평택시에는 노동법률상담소가 없어 많은 근로자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근로자들에게 양질의 법률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동법률 상담소의 설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양상담소 김철현・김재훈・유영일 의원, 기후에코그린센터 조성 사업 논의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8월 2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기후대기과 홍승일 과장과 함께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
성에 따른 도비 확보 관련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사업은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마을 규모에서 기후·환경 여건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복합하여 친환경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의원들은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안양시민들께 새로운 환경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라며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노력해 주신 안양시청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의원들은 “안양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녹색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안양상담소 유영일 의원, 하천 범람 예방 위한 방안 논의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8월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지역구 현안 과제에 대해 세부적으로 업무를 협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안양시청 생태하천과와 도로과 관계자들이 2022년 경기도 특별 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사업 설명을 진행했다.

 

시청 관계자는 “하천의 특성상 강우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범람과 관련해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 공사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유영일 의원은 “학의천 흙길 유지보수와 도로포장 정비 공사의 추후 현장 점검을 실시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도비를 확보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사업이 목적대로 진행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양상담소 이채명 의원,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 공사 등 업무보고 청취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8월 4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지영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구 현안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안양시청 관계자들은 하천이 협소한 만큼 안전사고 방지와 걷기 좋은 생태 하천길 조성을 위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 공사 ▲호계동 경수대로 일원 저소음 포장도로 정비 공사와 관련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하천 내 환경 개선 공사 및 저소음 포장도로 정비 공사와 관련해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잘 수렴하겠다”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채명 의원과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조지영 부위원장은 지역구 현안을 챙겨 어떻게 하면 안양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자리를 이어갔다.

 

파주상담소 고준호 의원, 파주 지하철 3호선 연장 현실적 방안 제시 요구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8월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철도교통팀 관계자들과 ‘파주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 남북철도교통과 김영수 과장과 철도교통팀 우상완 팀장은 파주시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및 파주시 철도망 계획과 관련해 전반적 진행 상황을 설명하며, 경제성 부족으로 철도사업 진척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파주시 철도·도로 사업은 경기 북부 지역이라는 광역적 차원에서 검토해야 할 사업”이라며 “국가 상위 계획과 일치하도록 진행해야 한다.

 

특히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기 북부 지역 특성에 맞게 기준안을 마련, 적용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 “유관 계획과 재원 계획 등을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다.

 

 

파주상담소 이용욱 의원,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업무보고 받아

이용욱 의원(더민주, 파주3)은 8월 22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도시발전국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임상범 파주시 도시개발과 과장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의 계획인구, 개발계획, 공간구조계획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진행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시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하고,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과 재원 계획을 바탕으로 진행해 달라”라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권 설정 및 적합한 인구 배분을 통해 ‘100만 도시 파주’를 위한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8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주식회사, 경제과학진흥원 업무 추진 현황 청취 및 발전 방향 모색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는 김길아 경기도과학경제진흥원 혁신기획실장,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이 배석한 가운데, 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 추진 현안 청취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광명상담소 김정호 의원, 광명 철산주공 정담회… 정기 소통 강조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8월 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 철산주공 10·11단지 지역 주민 대표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소통하는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 대표들은 ▲광명 (가칭)현충 공원역 지하철 유치와 주변 여건 개선 ▲재개발로 인한 현충공원 주변의 도로 계획 및 구일역 주변 환경 개선 ▲안양천 야간 이용 시 안전과 치안 유지를 위해 CCTV, 가로등 설치 및 정기적 순찰요청 ▲10·11단지 재건축 공사 시 광명북초등학교 현안 및 주변 재건축 입주 완료 시 교통 계획 및 기반 시설 확충 등 지역에서 직면한 현실적 정책과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호 의원은 “재건축 추진 현안과 관련한 조합원 및 조합, 학교(학부모) 등 관계자들이 서로 정기적으로 소통해 현재 처한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순조롭게 추진해야 한다”라며 “쾌적하고 안정적인 거주지를 확보하는 재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상담소 김성수 의원, 하남시 주요 현안사업 관련 정책 정담회 실시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8월 2일 하남상담소에서 하남시청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청취하는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성수 의원은 하남시 지역 현안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법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수 의원은 “하남시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협력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경기도의회와 함께 하남시가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예산확보 등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천상담소 김일중 의원, 신체장애인복지회 작품 전시회 방문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8월 23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신체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관계자와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 행사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김일중 의원은 ‘우리들의 작품 전시회’에 방문해 작품을 관람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전시회는 이천시청 2층 로비에서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으며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김일중 의원은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이기고 이루어낸 창작활동은 성취감을 얻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전시회가 비장애인과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 의원은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일중 의원은 교육행정위와 예결 위원으로 허원 의원(국민의힘, 이천2)은 건설교통위 부위원장과 윤리특별위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안성상담소 박명수 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안성 동부권 발전 논의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8월 17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함께 안성 동부권의 발전 방향과 안성5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담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안성의 동부권 지역발전 및 안성5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자세히 설명했다.

 

박명수 의원과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날 정담회를 통해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겠다며 의견을 모았다.

 

박명수 의원은 “앞으로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지속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자”라며 “안성 시민과 단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뛰는 도의원이 되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 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안성상담소 황세주 의원, 공공기관 운영 제도 발전 방안 모색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와 공공기관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서 공공기관담당관 관계자는 공공기관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설명하고, 공공기관 운영 제도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 정책이 경기도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세주 의원은 8월 19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백성운수 노동조합 총무국장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황의원은 “버스 노동자들이 겪는 애로 사항과 여러 현안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듣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수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왕상담소 김영기·서성란 의원, “시민 불편 해소 위한 해결 방안 찾을 것”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과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8월 1일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청 도로건설과, 도시개발과, 환경과, 평생교육과 정책 담당자들과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의왕IC교 일원 소음 저감 시설 설치 예정 진행 상황 ▲의왕요금소 의왕 시민 무료화 검토 내용 ▲내손중·고 통합 운영 미래 학교 추진 과정 ▲교육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개요 ▲혁신교육 추친 상황 등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다.

 

김영기 의원은 “도민들이 불편을 호소한 내용이 담긴 여러 민원을 수렴했다”라며 “시민들의 하루빨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성란 의원은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공감하며 민원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라며 “민원 해결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평생교육 등 배움을 통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도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의왕상담소 김옥순 의원, “지역 가수 등 불합리한 처우 개선 노력”

김옥순 의원(더민주, 비례)은 8월 19일 의왕상담소에서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의왕시 노래 강사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각 동 주민센터 노래교실이 이전처럼 정상 운영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토로했다.

 

또 주민센터의 급여 제도 등 많은 부분이 달라져 수업의 질이 낮아지고 상실감이 더 크다고 밝혔다.

 

지역 가수와 노래 강사들은 지역 행사가 언제 열리는지 미리 안다면 행사에 지원해 참여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해 불이익 발생하는 등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옥순 의원은 “지역 가수 및 노래 강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고, 심지어 현재 역행하는 제도들이 있다고 해 안타까운 심정이다”라며 “노래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주민이 자신의 마땅한 권리를 보장받고 생활의 안정을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의원 및 시청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여러분의 의견을 듣는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포천상담소 윤충식·김성남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의정활동 전념”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과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8월 3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지역 현안을 듣고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포천상담소를 찾은 포천 지역 주민·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정 활동에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

 

윤충식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라며 “포천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비 확보와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행보로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의원은 “포천 시민들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비 확보를 위해 관계 부서와 긴밀히 소통하겠다”라며 “포천의 지역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과천상담소 김현석 의원,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위해 노력할 것”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8월 3일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시 예산 및 사업 부서 실무자들과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과천시청 관계자들은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 ▲배랭이골 소하천 정비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건설 ▲제2실내 체육관 건립 ▲에어드리공원 재정비 ▲방범용 CCTV 노후 광전송장비 교체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김현석 의원은 “시의원 시절부터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청과 긴밀히 협의해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연천상담소 윤종영 의원, “소방대원 근무 환경 개선 최선 다하겠다”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8월 3일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당면 현안 및 중점 진행 사항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윤종영 의원은 “여름철 피서지로 방문객이 많이 찾는 연천군에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연천소방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의원으로서 연천군 중점 사업인 119안전센터 신축 및 이전·증축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원활히 진행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윤종영 의원은 8월 22일 연천상담소에서 2023학년도 백학초·연천노곡초 통합 통학 버스 지원 제안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임윤재 연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최재범 통일평생교육원 원장, 박운서 연천군의원, 백학·노곡초 교장이 참석해 2023학년도 입학생 유치 노력을 위한 통학 차량 추가 지원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