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가결

경기도의회는 5월 11일부터 5월 26일까지 16일간 제319회 임시회를 진행했다. 5월 26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는 5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7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은 세입에서 국비 변경내시 등으로 1억 원 감액, 42억 원을 증액하여 총 41억 원이 증액된 총 19조 1,627억 원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안은 1,195억 원 \을 감액 1,236억 원을 증액하여 총 41억 원이 증액되었는데 지방채 상환 적립기금 500억 원과 조정교부금 500억 원을 조정하여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일자리 정책과 4차 산업혁명 등 새 정부 정책 대응을 위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으로 1,000억 원을 편성했다. 「2017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12조 524억 원보다 1조 8,911억 원 증액된 13조 9,435억 원이 편성됐는데 세입은 비법정 이전수입 교육협력사업 900억 원 중 교실 LED조명 설치 3억 원을 감액,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예산 3억 원을 증액했다. 세출은 교원 인건비 658억 원, 교육환경개선사업 492억 원, 인건비 재정결함지원 19억 원 등 1,169억 원을 감액하고 교육시설 안전개선 32억 원, 학교환경위생관리 47억 원, 내부유보금 1,010억 원 등 1,169억 원을 증액하여 13조 9,435억 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2차례의 본회의에서 12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을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각종 정책을 짚었고 3차례의 본회의에서 20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또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상임위원회별로 다양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