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에서 처리한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먼저 국민바른연합의 간사로는 최중성 의원(바른정당, 수원5)을 선임했다.
정희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감염병관리본부’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안가결했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방문간호 활성화를 위해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 자격에 간호조무사를 포함하는 등 노인복지법 시행규칙의 개정을 촉구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호조무사 차별 철폐 촉구 건의안」(문경희 의원 대표발의)도 원안가결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17년도 제1회 경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정원가산업무추진비, 잠복결행 검사지원 시험연구비 등 2,201만 원이 증액 편성됐다.
2017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680억 원도 편성했다. 주요 내역으로는 국비변경내시 등으로 인한 국비 185억 원과 참전명예수당,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일하는 청년 통장 II, 노인일자리 사업 초기투자비,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사업 등 도비 495억 원을 반영했다. 이를 통해 도민에 대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보건복지국의 「2017년도 경기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통합관리기금으로 예탁되어 있던 장애인 복지지원 사업이 각 과 개별기금으로 전환됨에 따라 1억 5,000만 원을 감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