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예비군 육성기금 사용 문제 |박창순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박창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 2)

Q  2016년 예비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향토예비군육성기금 3억 2,500만 원 중 5,900만 원으로 예비군지휘관 50명, 부대인솔자 5명이 중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 사실을 언제 아셨습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예산에도 의원들과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기금 관리를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A  남경필 도지사 : 이번에 지적해 주셔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지적이 우리 민주주의의 힘이자 의회의 존재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말씀해 주신 내용으로 군단과 도에서 협의 후 옳은 방향으로 조치를 취해도 운영의 투명성,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