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을지훈련’ 현장 찾아 관계자 격려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로 인한 국가안보와 시민안전 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한미 연합훈련인 ‘2017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시작됐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훈련이 진행되는 현장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하는 장병 및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8월 21일 자유한국당 최호 의원(평택1), 박재순 의원(수원3), 방성환 의원(성남5) 등은 경기도청을 비롯해 을지훈련 종합상황실, 군경합동 상황실을 직접 찾아 경기도의 종합적인 전시 대비계획과 그 태세를 점검하고 보안 상황을 살폈다.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염동식 부의장(바른정당, 평택3)은 8월 22일 경기도 전시창설기구 종합상황실(도 충무시설)을 방문해 주요 상황을 보고 받고, 을지연습 훈련에 참가 중인 근무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민경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8월 22일 고양교육지원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훈련 현황을 보고 받고, 고양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도시환경위원회 임병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청 충무시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훈련 참가자들 격려하고, 을지연습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 위원장(바른정당, 가평)을 비롯해 안정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 이영희 의원(자유한국당, 성남6),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 용인3),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김준연 의원(국민의당, 용인6)은 도청 충무시설에서 실시 중인 ‘2017 을지연습’ 훈련장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훈련 참가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