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시행계획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담아내야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을 비롯한 도의원들은 11월 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 열린 ‘자치분권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개최했다. 이 자리는 지난 9월 11일 발표된 『자치분권 종합계획』과 관련해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의회가 오랜 기간 염원해왔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 자치분권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했으며, 정순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을 비롯해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