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를 행복한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 허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경기도를 행복한 경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

허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

 

허원 의원은 수차례 ‘노동자의 행복’을 강조하며 “노동자가 행복해져야 경기도가 행복해진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이러한 믿음으로 ‘경제’와 ‘노동’ 그리고 ‘행복’을 위한 방정식 완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도 내 노동자들을 위해 이 세 단어의 완벽한 조합을 맞춰나가고 있는 허 의원을 만났다.

 

“노동문제 해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Q   출마 계기는.

A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역임하면서 노사정 관계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이 없는 중소기업의 근로자들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습니다. 이에 대한 숱한 고민들이 출마를 하게 된 이유입니다.

Q   가장 시급히 해결할 현안은.

A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의 문제를 비롯해 노동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비정규직 문제가 해결된다면 노동자가 진정 행복한 경기도가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이러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Q   경제과학기술위원회위원으로서 방향점을 제시한다면.

A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습니다. 과학기술이 경기도 경제를 이끄는 한 축이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지속돼야 합니다. 경기도의 과학기술 분야가 세계적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도민께 한말씀.

A   시기적으로 어려운 때에 도의원으로 선출된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금도 제도권 밖의 노동자들은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분들을 위해 도의원으로서 역량을 100%  쏟아 붓겠습니다. 함께 최선을 다할 때 경기도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도 분명 좋아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향후 계획은.

A   수많은 젊은이들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임금 때문일 것입니다. 중소기업에서 받는 임금은 대기업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기 때문이죠. 이제라도 이러한 현실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기업의 임금을 100으로 놓고 보면 중소기업의 임금은 60 이하입니다. 최소한 85까지는 끌어올려야 합니다. 제10대 의원직을 수행하는 동안 이러한 격차 해소 해결에 앞장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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