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화성 사업장 방문 ‘현장에 답 있다’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제311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열어 13개 안건을 심사했다. ‘경기도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민경선 의원 대표발의)은 민간투자사업에서 협약조건을 정하는 ‘최초 실시협약’을 도의회 보고대상에 추가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시공사의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병택 의원 대표발의)은 경기도시공사가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는 해외 신흥시장에 적극 진출, 공사의 지속성장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 수정 가결했다.
그리고 최근 개인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사례들로 인해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의 통신비밀 보호에 대한 권리를 증진하기 위한 ‘개인정보 및 통신비밀 권리 증진 조례안’(이재준 의원 대표발의)과 사이버보안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한 ‘경기도 사이버보안 집적밸리 조성 및 운영 지원 조례안’(배수문 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빅데이터사업 추진 시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 문제를 예방하려는 ‘경기도 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현호 의원 대표발의)도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 개인영상정보 보호 및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ㆍ운영 조례안’(임병택 의원 대표발의)은 경기도 관내에 공개된 장소에서 설치ㆍ운영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오ㆍ남용을 예방하고 개인영상정보 보호를 위한 것으로 일부 수정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6월 13일 고양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나너우리작업장’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6월 21일에는 부천시청을 방문해 대장동 첨단 생태산업단지 조성 등 13개 주요 현안사업 보고를 청취했고 6월 23일에는 경기도시공사 화성 동탄2 신도시 택지개발 현장을 방문해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