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예산 수립 위하여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성)는 제311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열어 13개의 안건을 심사했다. ‘경기도교육청 계약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윤진 의원 대표발의)은 관련 법령 개정으로 인하여 인용조문의 불일치를 수정하고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 개정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또한 서진웅 의원이 대표발의 한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자유학기제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화장실의 위생적 관리와 학생 및 교직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관리 조례안’(이영희 의원 대표발의)과 학생 자치기구의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민주시민으로서 경험을 체득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승원 의원 대표발의)도 원안 가결했다.
그리고 윤태길 의원이 대표발의한 진로전담교사 배치와 진로진학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한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안’도 원안 가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업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규 의원 대표발의)은 교육청에 대안 교육지원센터를 설립ㆍ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일부수정 가결했다. 명상욱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폐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폐교재산의 관리상 문제를 사전에 예방 또는 시정해 폐교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촉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한편 위원회는 6월 2일부터 1박 2일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정책 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고 6월 15일에는 의정활동 공로가 컸던 김주성, 김동규, 김성태, 윤태길 의원을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