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원회

상임위원회 주요 활동 들여다보기

11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 기구로 민생을 돌보는 경기도의회의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의회운영위원회

기본 조례 등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 방안 연구 착수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정책위원장 선출

김정영 위원장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김정영)는 10월 1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자치입법권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등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에서는 경기도의회의 조직과 운영에 관한 조례와 규칙을 전반적으로 정비해 체계를 일원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개선 방안으로써 「경기도의회 기본 조례」 및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운영 조례」,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전부개정을 중심으로 연구하게 된다.

김정영 회장(국민의힘, 의정부1)은 “경기도의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 의회임에도 의회 기본 조례가 선언적 규정에 그치는 등 조례 개정이 시급하다”라며 “의회 조직과 운영에 대한 규정 또한 산재해 있어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정영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회가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선도하는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운영체계에 대한 개선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영 위원장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회운영연구회 회원들이 10월 13일 자치입법 전부개정 개선 방안 정책연구에 착수했다.

 

 


기획재정위원회

시내버스 공공 관리제 시·군 재정 분담 비율 조정

경기도 내 이민청 설치 촉구

도내 녹색제품 활성화 방안 모색

지미연 위원장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채명 의원(더민주, 안양6)은 11월 8일 도정질문을 통해 내년 시행 예정인 ‘시내버스 공공 관리제’의 도와 시·군 재정 분담 비율 조정 가능성을 묻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차등보조율 적용 등 분담 비율 조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도비 30%, 시·군비 70% 적용 시 시·군 부담액은 2024년 1,400억 원에서 2027년 7,900억 원으로 3년 사이 5.6배 늘어나 분담 비율 조정이 필요하다”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은 11월 7일 제37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이민청’을 경기도에 설치할 것을 촉구했다. 서정현 의원은 “이민청 설치를 통해 ▲외국인 업무의 통합적 수행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 ▲우수한 외국인 인재와 투자 유치를 통한 국가 경쟁력 향상 ▲문화적 이해와 소통 부족으로 발생하는 외국인 혐오 문제의 해결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 의원(더민주, 광명2)은 10월 3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경기도 내 녹색제품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최민 의원은 “녹색제품 사용은 탄소중립과 무관해 보일 수 있으나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경기도가 법제화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청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제노동위원회

2024년 본예산 사업설명회

경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현장 응원

김완규 위원장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10월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본예산 사업설명회’를 열고 예산 편성 및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개최했다. 사업 설명회는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5개 실·국과 11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도 세출예산안 규모를 사전에 파악하고 효율적인 사업 방향을 수립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김완규 위원장(국민의힘, 고양12)은 소관 실·국 및 공공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세수 감소로 인해 더욱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요구되는 만큼 2024년도 본예산 편성 시 사전에 문제점을 차단하고, 집행력을 제고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10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6회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3)’ 현장을 찾아 우수기업 시상 및 전시장 라운딩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전시회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G-FAIR KOREA 우수기업 어워즈’에 선정된 20개 기업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 기업들의 홍보 부스를 찾아 제품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11월 2일에는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보고된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의 4대 핵심 전략 산업 바이오·정밀의료, K-컬처, 스마트 모빌리티, 마이스(MICE) 등에 적극 공감하며, 김포·파주 등과 연계한 경기북부 신성장 혁신 벨트에 고양시가 중요한 위치임을 강조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이 10월 26일 ‘2024년도 본예산안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전행정위원회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 방문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현안 논의 등

안계일 위원장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는 10월 19일 현장 정책회의 일정으로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워케이션거점센터를 방문해 워케이션 추진 상황을 둘러보고 워케이션 센터 도입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비대면 업무가 보편화되면서 업무는 사무실 책상에서만 할 필요가 없게 됐다”라며 “행정안전부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 외에 수도권의 특성을 반영한 워케이션 센터를 경기도 각 권역별로 추가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원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7)은 10월 11일 일산동부경찰서를 방문해 고양 지역의 치안 현안과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0월 27일에는 「경기도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 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위해 경기도 안전관리실 사회재난과 및 소방재난본부 재난예방과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 전자영 의원(더민주, 용인4)은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회의실에서 정담회를 갖고 통학버스 안정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계일 위원장은 10월 26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열린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행사를 찾아 격려했다. 11월 1일 위원들은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 ‘제1회 경기소방 예술제’에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이 10월 19일 부산 워케이션거점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체조협회 정책 지원 논의

경기도미술관 수장고 등 현장 점검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 부위원장(더민주, 수원3)은 10월 20일 ‘경기도체조협회 정책 지원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부족한 지원과 열악한 환경에서도 기초 종목 체조의 자긍심 하나로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체조인 여러분의 노고를 항상 가슴에 새기고 있다”라며 “중·장기적 지원과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진 의원(더민주, 안산7)은 10월 23일 경기도미술관의 수장고와 야외 경관 조명 설치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철진 의원은 “도내 미술관·박물관의 수장고 포화율은 심각한 수준으로 작년 행감에서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많이 지적한 사항이다”라며 “예산 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10월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조정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부족한 지원에도 꿋꿋이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있다”라며 “경기도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용인조정경기장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달라”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들이 11월 10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정해양위원회

소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 긴급회의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 논의

김성남 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성남)는 10월 23일 경기도 가축방역본부를 방문해 ‘도내 소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도내 소 럼피스킨병 발생으로 피해를 보신 축산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경기도 방역 당국에서는 철저한 방역 대응으로 초기 단계에서 확산되지 않도록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고 이어 10월 24일에는 수원과학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생활 개선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 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여성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의회 실학연구회(회장 최만식, 더민주·성남2)는 10월 13일 경기도 문화 정체성으로서 ‘경기 실학 문화 확립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0월 31일 경기도 광주시 일대 친환경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어업의 환경보전 기능 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점검했다.

한편, 김성남 위원장은 10월 19일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린 ‘광릉숲포럼 2023’ 개막식에 참석했다. 위원들은 10월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치유농업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새로운 가치 창출을 주문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들이 10월 23일 소의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회의를 열었다.

 

 

 


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 현안 논의

요양기관 종사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정담회 등

최종현 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10월 23일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사단법인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등과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시각장애인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최종현 위원장(더민주, 수원7)은 “경기남부 시각장애인복지관 설립도 장기 관점으로 필요하다”라며 “시각장애인복지관이나 기관, 단체 설립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규 부위원장(더민주, 안산1)은 10월 26일 경기도의료원 본부 회의실에서 경기도의료원 공공성 강화 및 병원 정상화를 위한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운영 정상화 TF 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재훈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11월 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에도 사회복지사가 있다’를 주제로 ‘요양기관 종사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과 박재용 의원(더민주, 비례)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해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한 이동 동선 확보 ▲병원 부출입문 설치 ▲주차장 확보 등을 논의했다고 10월 16일 밝혔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

행정감사예산심의 대비 현장정책회의

마을버스 공공성 확보 정책 정담회

김종배 위원장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종배) 위원들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순천, 남해, 여수 등 관련 현장을 살펴보고 소관 부서의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등 현장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10월 11일 순천만국가정원 내 친환경 무인 관광 열차 ‘스카이큐브’ 등에 대한 현장 시찰을 수행한 후 경기도 건설국과 건설본부의 현안사업 및 예산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10월 12일에는 남해대교, 10월 13일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를 현장 방문했다.

김종배 위원장(더민주, 시흥4)은 “위원회 의정 활동 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올 하반기 의정 활동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의원들과 전문위원실, 소관 부서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라며 “특히 올 한 해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의를 철저하게 준비해 도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건설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은 10월 30일 경기도의회 제1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와의 임금 격차, 근무 환경 등 경기도 마을버스업계의 열악한 환경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민 기초 교통수단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이 10월 13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현장 방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 현안 정책 투어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사업 예산 확보 협의 등

유영일 위원장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영일) 위원들은 10월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도민과의 소통·공감! 2023년 지역 현안 정책 투어’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정원근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장으로부터 일산 테크노밸리 및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공무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시 주민 등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고양창릉지구 군 이전 부지 토양오염 정화 문제와 자족 용지 확대, 일산 테크노밸리 장항수로 수질 악화 문제, 국가첨단전략사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합리적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0월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 현안 정책 투어를 실시했다.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영일 위원장은 10월 31일 안양상담소에서 지역구 특별조정교부금신청사업 관련 예산법무과 관계자와 면담을 가졌다. 면담에선 ▲노후화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사업 ▲방범 CCTV 스마트 보안시설물 설치사업 ▲안양어린이도서관 환경개선사업 등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민 복지와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유영일 위원장은 “지난해 대비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경기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이 10월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지역 현안 정책 투어를 실시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맞벌이 부부 지원 정책연구용역 착수

이주 여성 젠더 폭력 피해자 지원 논의

김재균 위원장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김재균)는 10월 13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맞벌이 부부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전국적인 맞벌이 가구 증가 추세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경기도 맞벌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입안과 관련 조례 제정 등에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김재균 회장(더민주, 평택2)은 “경기도가 도시, 농촌, 도농복합 등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지역 유형에 따른 정책 제안이 상세히 제시되면 좋겠다”라며 “모든 분이 본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의견을 적극 개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여성가족국 여성정책과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열었다고 10월 30일 밝혔다. 조희선 의원은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방지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더민주, 군포1)은 11월 1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젠더 폭력 통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추진단 회의’에 참석해 젠더 폭력 예방정책의 문제점과 정책 환경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경 의원은 “이주 여성은 젠더 폭력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로 더 이상 피해자 지원에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가 10월 13일 ‘맞벌이 부부 지원 강화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교육기획위원회

IB 후보 학교 서해중학교 공개수업 참관

파주 특수학교 설립 등 현안 논의

황진희 위원장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과 조성환 부위원장(더민주, 파주2)은 10월 26일 IB 후보 학교인 시흥시 서해중학교의 공개수업을 참관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가 1968년 개발, 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 학습 활동을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진희 위원장은 “IB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 미래 인재 개발과 공교육 변화의 긍정적 측면이 있지만 일반 학교 학생과의 형평성 문제, 대학 입학과의 연계 등 대한민국의 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해야 할 문제점이 있다”라며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점에 대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질의하고 개선 방안을 주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성환 부위원장은 11월 2일 파주교육지원청 특수학교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아동 학부모들과 ‘특수교육의 애로 사항 청취와 대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조성환 부위원장은 “파주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입학 대상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특수학교, 특수학급의 부족으로 장애 학생들이 거주지에서 먼 거리로 2~3시간씩 시간을 소비하며 통학을 하고 있다”라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조성환 부위원장이 11월 2일 ‘파주 특수학교 설립 및 장애 학생의 효율적 학교 배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행정위원회

학교시설물 도민 활용도 제고 연구 착수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 정담회

김미리 위원장

 

의원 연구 단체인 교육행정연구회(회장 김미리)는 10월 24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미리 회장(더민주, 남양주2)은 “학교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지역의 구심점과 같은 존재로 학교시설물도 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미래지향적 학교의 모습이 되어야 한다”라며 “교육시설 개방으로 발생되는 학생 학습권 침해를 비롯한 학교시설물 관리의 책임 문제, 운영비 분담 등 제도 개선이 함께 선행되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문승호 위원(더민주, 성남1)은 10월 27일 경기이룸학교 성남캠퍼스에서 ‘도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동호인들의 애로 사항과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10월 30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공무직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형 의원(더민주, 비례)은 11월 1일 도교육청 학교설립과로부터 (가칭)신현1중이 교육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는 회신을 받고, 경기도교육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무난히 통과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교육행정연구회 회원들이 10월 24일 ‘학교시설물의 도민 활용도 제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