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꿈의대학 통해 진로 · 적성 찾는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최재백)에서 가결한 안건을 보면 「경기도교육청 착한교복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효경 의원 대표발의)은 착한교복을 구매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고,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상욱 의원 대표발의)은 학교 운동장의 안전성 실태조사를 3년마다 실시하게 했다.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리 의원 대표발의)은 지방공무원에게도 다른 교직원과 마찬가지로 학습휴가를 제공하게 했고, 학생 스스로 진로와 적성을 찾도록 돕는 「경기꿈의대학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최재백 의원 대표발의)도 가결했다.
「경기도교육청 중·고등학교 특별장학생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재순 의원 대표발의)은 특별장학생의 요건을 해석하기 쉽게 했고, 「경기도교육청 사물인터넷 구현을 위한 인재양성에 관한 조례안」(권미나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사물인터넷 인재양성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 학교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사전점검 및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승남 의원 대표발의)은 점검요원에 장애인의 유형별로 1명 이상이 포함되도록 했고, 「병설 특수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 촉구 건의안」(서영석 의원 대표발의)을 통해 도내 초·중·고교에 별도의 독립된 특수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촉구했다. 한편 위원회는 3월 20일 성남 소재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예가원을 방문,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