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광유도타일의 설치에 관하여 |박창순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박창순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2)

Q  축광유도타일은 화재 발생시 피난 방향을 안내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표지로, 전원을 공급받지 않아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2003년 지하철 참사 이후 대구광역시에서 설치를 확대하고 있기도 합니다. 경기도에서도 지하철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A  남경필 도지사 : 일산 테크노밸리 부지는 폐자재가 묻혀 있는 데다 고양시의 분뇨와 오폐수를 처리하는 오폐수처리장이 인접해 있습니다. 사방이 도로로 막힌 저지대 구릉지이고 멱절산 유적지로 인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갈수기에는 심한 냄새가 나고 우수기에는 일산 동서구의 물 이 모입니다. 입지 선정을 재검토해 주십시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