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대학’ 의 부작용에 대한 대책에 관하여 |조승현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조승현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포1)

Q  ‘꿈의대학’이 서둘러 준비되다 보니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높습니다. 선거법 위반 논란, ‘대학’ 명칭의 임의 사용, 적성 프로그램 참여 대학 리스트에 부실 대학들이 포함된 점 등 많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현장의 교사들은 학생 안전대책과 석식 등의 문제를 우려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묻습니다.
A  이재정 교육감 : ‘꿈의대학’은 중앙선관위로부터 조례 제정 후 사업을 추진하면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고, 교육부에서도 ‘대학’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고 답변해 왔습니다. 부실 대학은 향후 철저한 모니터링으로 참여를 제한하겠습니다. 학생 안전 문제는 안내서 제작·배포와 안전교육 실시, 교사 파송·감독으로 예방하겠습니다.
도정질문은 도정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도의원들은 도정현안에 대해 묻고, 도지사와 도교육감은 답변을 합니다. 간혹 날선 질문에 분위기가 냉랭해질 때도 있지만, 도민의 행복을 위해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꼼꼼하고 성실한 준비로 도정의 면면을 챙기는 의원들의 노력을 만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