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 한자리에

|도정 소식

경기도는 11월 18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광교홀에서 ‘2016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은 일과 삶이 조화롭고 아름다운 기업 문화를 조성해 발전해가는 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가 2010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총 130개사가 신청, 2개월간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 근로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지난 9월 경기도 일하기 좋은 일터 인증위원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47개소(최초 인증 30개소, 재인증 17개소)와 공공기관 6개소 (최초 인증 1개소, 재인증 5개소) 등 총 53개사를 선정했다.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술닥터사업 진단 신청 시 가점,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적용, 해외규격인증 취득 지원 등 8개 기관에서 30개 항목에 걸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선정 기업 등은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홈페이지(ggwp.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