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활용할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추진

|어린이집·유치원 교육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어린이집·유치원 교육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순희)는 11월 24일 제5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순희 위원장(새누리당, 비례)은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 도와 도교육청에서 해결 가능한 부분은 즉시 반영한데 대해 감사드리며, 독자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분은 지속적으로 중앙에 건의해 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본 특위는 같은 날 ‘경기도 보육교직원·유치원 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는 최근 아동학대가 급증하고 아동문제 행동의 예방을 위해 부모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보육교직원·유치원 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부모와 소통하고 실천적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