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제로 학교로의 전환 논하다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11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환경포럼 기후에너지분과 2차 포럼’에서 탄소 제로 학교 현황 및 도입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를 추진하게 된 배경은 첫째, 경기도 에너지 비전 2030선언(2015.6.25) 이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에너지 비전 확산 및 에너지자립거점으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학교의 역할과 참여는 미흡한 상황이고, 둘째 기후 변화 대응 교육거점으로 학교 전체를 에너지 자립과 생산·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공동체 육성 모델 발굴이 필요하며, 셋째 온실가스 배출 및 핵발전과 화석연료의존을 줄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학교 에너지 전환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광희 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동 사안에 관심을 갖고 주요 교육정책으로 선정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