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정책 다양해져야 여성 정치 참여 확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박옥분 의원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여성 정치 참여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미래젠더포럼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김은희 젠더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의 발제 및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회에서 “여성에 대한 다양한 정책이야말로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의 전제조건”이라 고 말하며, “2016년 경기도 여성가족국, 복지여성실 소관 예산 총액은 약 2조 1,928억 원이지만 이는 여성, 영·유아,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를 총망라한 예산으로 여성에 대한 예산은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수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7년의 경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개방 공유형 여성 창업 플랫폼 구축사업, 여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도비 지원, 여성 고용안정위원회를 구성을 통한 여성 고용 안정화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을 계획중이며, 도와 긴밀히 협조해 여성 지원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