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연구 중간보고회

경기도의회 복지포럼(회장 류재구)은 11월 24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 회의실에서 경기복지재단이 진행하는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복지포럼의 회장인 류재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을 비롯해 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 김성태(더불어민주당, 광명4), 원욱희(새누리당, 여주1), 임병택(더불어민주당, 시흥1), 최재백(더불어민주당, 시흥3) 의원 등이 참석하고,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박사가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장애인 생활체육시설의 부족, 장애인 체육 이해 부족, 지도자의 배치 등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애인 생활체육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7월부터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병화 박사는 장애인 생활체육과 관련된 정책과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의 서비스 제공 실태 등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따른 장애인 생활체육의 문제점 및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류재구 의원은 “광명이나 고양 등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우수 사례지를 선정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면서 향후 선진 사례 답사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