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밸리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에 대해 |박용수 의원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_박용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파주 2)

Q  K-컬처밸리 사업에 대한 특혜 의혹에 대해 질문드리겠습니다. CJ가 외국인 투자 기업의 지위를 얻어서 1%의 대부계약을 맺음으로써, 외국인 투자 기업이 페이퍼컴퍼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한류사업단에서 한류월드 부지를 개발하면서 외국 기업이 한국에 투자할 때는 좀 더 세밀하게 외국인 투자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부터 했어 야 하지 않을까요?
A  이재정 교육감 : 사전에 신용평가를 하지 못 한 문제점에 대해 공감합니다. 그러나 일단 이 사업은 다른 이유보다 최순실 사태로 인해 문제가 됐습니다. 한류월드 부지가 오랫동안 놀고 있고, 대기업이 1조 4,000억 원을 투자한다 하고, 또한 정부가 나서서 이 일을 함께 성공시키자고 하는데 도지사 입장에서 이 사업을 망설일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