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색(八色)을 찾아서|수원팔색길

수원 팔색길을 걷다

수원시는 수원이 지닌 8이란 숫자의 긍정적인 의미를 담아 수원 산천 곳곳을 연결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수원의 거리 팔색길을 만들었다.
제1길 모수길은 물길의 근원으로 백제시대부터 모수국이라 불렸던 수원의 대표 하천인 수원천과 서호천을 이어주고 광교저수지, 광교산 등을 경유하며 도심 속 자연 환경을 느낄 수 있다.
제2길 지게길은 광교마을과 파장초등학교를 이어주던 학생들의 등굣길로, 나무꾼이 나무를 하러 다니던 옛길 이라해서 이름이 지어졌다. 광교산 숲길과 광교천 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제3길 매실길은 자연형 하천인 황구지천과 칠보산 자락길,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내 생태하천인 호매실천을 연결한 생태 자연길이다.
제4길 여우길은 광교저수지와 원천호수공원을 연결하는 길로 광교공원의 산책로와 광교수변길을 즐길 수 있는 길이다.
제5길 도란길은 영통 신시가지 길로 영통의 공원, 녹지, 원천리천을 연결한 녹음이 풍부한 길이다.
제6길 수원둘레길은 수원시의 외곽을 연결하는 길로 기존의 광교산길과 칠보산길, 원천리천길, 영통의 경계를 연결하는 길이다.
제7길 효행길은 정조대왕이 현륭원을 참배할 때 왕래하던 효행의 길로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제8길 화성성곽길은 수원화성 일부 구간을 둘러보는 길로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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