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이 3·1운동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힘쓸 것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3·1절 100주년을 맞아 3월 1일 오전 수원시 팔달산 ‘3·1 독립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 등과 애국지사, 광복회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 명이 함께했다.
송 의장은 “100년 전 오늘의 함성과 바람대로 우리는 이 땅의 주인이 됐고, 세계 평화의 주인공이 돼 가고 있다”며 “역사를 잊지 않는 것이 애국이고 보훈이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민이 3·1운동의 역사를 잊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는 전국 34명의 생존 애국지사 가운데 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유족 1,809명을 비롯한 1,817명의 광복회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