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에서 1일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의회는 오는 4월부터 청소년들이 하루 동안 도의원이 돼 보는 ‘2019년 청소년의회교실’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의회교실은 도의원 역할 체험 프로그램인 2분 자유발언, 안건의 토론과 찬반 투표 및 현장 신청 발언 등 모의의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학생이 다 같이 참여하는 ‘도전! 골든벨 퀴즈’ 도의원과의 만남을 토크콘서트 형태로 확대 운영하고, 학령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지방의회·의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 있는 현장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3월 8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로부터 신청 을 받고 3월 중 심사를 통해 참여 학교를 최종 선정,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