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로 사회통합 기대 한 목소리
보건복지위원회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정책 제언으로 사회통합을 모색해 보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월 15일 보건복지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차종회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석헌주 경기도 평생교육사업팀장, (사)경기도장애인부모회 고선순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 경기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주영 한국복지대학교 교수는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정책의 방향과 평생교육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또 간담회 참여자들은 발달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마련을 위한 주요 논제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제공, 장애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을 논의했다.
이날 주재를 맡은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대부분의 발달장애인이 학교졸업 후 직업을 얻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도와 협의해 실질적 관련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또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및 방안을 제시하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활동
2월 13일 「경기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 조례안」과 「국립묘지 안장 친일파 강제 이장을위한 「국립묘지법」 개정 촉구 건의안」 등 5개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경기도 생애 최초 청년 국민연금 지원 조례안」은 위원회와 집행부의 더욱 심도 있고 면밀한 검토를 위해서보류했다. 이어 보건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 등 산하기관 5곳에 대한 업무 보고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