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연구단체 소식]
경기도의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구회(회장 신정현)는 2월 12일 경기도청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 비전형 노동실태와 제도적 보호방안’의 연구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 결과, 청년 프리랜서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으로는 선진국의 대응방안인 프리랜서협동조합을 적극 지원해 프리랜서들이 자신의 문제 해결에 참여하도록 하고, 프리랜서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해 고용 불안정 완화와 맞춤형 고용 창출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청년 프리랜서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기반 위에서 일할 수 있는 미래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 본 연구였다고 본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조례 제정과 정책수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