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6회 정례회 기간(2019년 6월 11~25일)에 있었던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세계의 랜드마크가 될 광교 신청사 점검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청 신청사가 경기도를 넘어 세계 랜드마크로 자리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20일 광교 신청사 준공 현장을 찾았다.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공사는 2019년 6월 말 기준 약 28%의 공정률을 보이며 도청사는 7층, 도의회는 5층 바닥 콘크리트 타설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신청사가 도민 친화적이며, 도민과 도청·도의회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배치돼 있는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과 많은 예산을 들여 신청사를 건립하는 만큼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 달라”고 당부했다.
진용복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도민 친화적으로 설계된 신청사가 완공되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민생정책 설계에 더 많은 노력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요 처리 안건
• 제33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 2018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