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대한민국 100년의
미래를 시작하는 원년”
존경하는 1,360만 경기도민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 기해년은 어느 해보다도 다사다난했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속에 일본의 경제침략 시도까지 더해져,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확대됐고, 국내 경제 상황 또한 녹록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이겨내고, 평화 시대를 향한 진일보를 이뤄 냈으며, 그 중심에는 1,360만 경기도민이 계셨습니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신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사람중심’ ‘민생중심’의 의정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도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을 포함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청소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부의장으로서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정 그리고 도민을 잇는 소통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고, 도민 행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한 정치개혁 완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올해는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로 100년의 미래를 시작하는 원년입니다. 경기도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경기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