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
경기도의회는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소속 행정기관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시책 점검 및 부당한 행정, 예산낭비 지적은 물론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에 대한 개선요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상임위별 활약상을 살펴봤다.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13~18세 청소년의 반값버스비 시행, 평택항만공사의 새로운 청사진, 경기 동부권 버스의 서울 진입 정체, 하남시 택시 부족, 용남공항리무진이 한정면허에서 시외버스면허로 전환하는 문제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도농복합지역 상황과 여건을 고려한 경기도교통연수원의 교육 일정 계획 수립, 교육 당일 주차난 해소를 위한 홍보 강화, 노후 도로시설물과 교량 가드레일 안전점검, 과적단속 및 예방에 대해서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