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6회 임시회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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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6회 임시회 개회사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의 튼튼한 바통을 제10대 의회와 제7대 집행부에 넘겨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존경하는 1,320만 경기도민 여러분의 무한한 신뢰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남경필 지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경기도의회 의장 정기열입니다.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에 기반을 둔 번영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3·1절로 시작되는 3월은 대한민국과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다시금 곱씹어 보는 의미있는 달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를 통해 내년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과 평화에 기반을 둔 번영의 새로운 출발선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평화의 올림픽 정신을 구현한 평창올림픽에 이어 지난 3월 6일에 는 4월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전했고, 9일에는 5월 북미정상 회담 소식을 전했습니다. 어제는 중국도 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관계가 불과 몇 개월 만에 평화로운 희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접경지역을 안고 있는 경기도는 평화가 곧 행복이고 미래입니다.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체제, 남북 공동번영의 길을 열 수 있도록 남북회담 · 북미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더욱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미투 · 위드유 운동에 응원과 지지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평화는 민주주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평화는 민주주의의 하나입니다. 대한민국의촛불혁명이 세계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데 이어 우리 사회는 지금 또 하나의 민주주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습니다.

바로 미투(Me Too) · 위드유(With You) 운동입니다. 미투 · 위드유 운동은 단순히 성평등 사회를 요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폐습과 관행으로 인해 사회적 약자가 겪어야만 했던 불행을 이제는 끊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보자는 우리의 다짐과 약속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는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미투 · 위드유 운동에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이로써 사회적 약자가 더 이상 권력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라고 오랜 관습과 폐단으로 인권이 짓밟히는 일이 없도록 하며, 더욱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로 나아가기를 소 망합니다.

사랑하는 동료, 선·후배 도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 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우리 경기도의회 의원정수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128명에서 142명으로 14명 증원하고 시 · 군 의회 의원 총 정수를 431명에서 447명으로 16명 증원한 공직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고, 우리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시 · 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 · 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5일에 심의 · 의결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제7대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를 떠나는 동료 의원이 여러 있습니다. 정치적으로 더 큰 뜻을 품고 장도의 길에 나서는 의원님들의 영광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제 9대 경기도의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남은 회기 동안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 정치사의 새 이정표, 경기연정 종료

경기연정이 지난 2월 말에 종료됐습니다. 정치적 연정은 마무리됐지만 민생연정 사업은 계속됩니다. 경기연정을 종료하면서 대한민국 정치사에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지만, 책임연정이라는 부분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연정을 하면서 전반기에 경기도의회 역사상 처음 준예산 사태가 빚어진데 대해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후반기 책임연정을 표방하면서 출발을 했지만 지난해 2,000억 원에 이르는 부동의 예산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현 집행부와 의회가 책임을 지지 않고 향후 7대 집행 부와 10대 의회에 부담을 지우려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남경필 지사께서는 이번 임시회 회기가 끝나기 전까지 부동의 예산 처리에 대한 의견을 경기도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믿음직한 동료 의원 여러분! 우리 나라가 지방분권 개헌으로 진정한 지방정부 시대를 열어가고 자 하는 중차대한 시기이자 6·13지방선거를 앞둔 때에 우리 경기도의회는 더욱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서 자치분권의 미래 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행복 시대의 튼튼한 바통을 제10대 의회와 제7대 집행부에 넘겨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라며, 존경하는 1,320만 경기도민 여러분의 무한한 신뢰와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정기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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