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위원회

포항·세종 모듈러 공법 임시교사 현장방문
미래학교 리모델링 시 안전한 임시교사 제공 등 타당성 점검

교육행정위원회는 제350회 임시회 기간에 소관 실·국과 사업소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가진 가운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활용할 임시교사 설치·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듈러 공법 임시교사’를 운영 중인 두 곳에 현장방문을 시행했다. 먼저 2월 24~25일에 포항시 유강초등학교를 방문한 데 이어 26일에는 세종시 수왕초등학교와 세종중학교를 찾아 모듈러 공법 시공사의 자세한 설명을 듣고 교육 시설로서의 도입 타당성을 따져 보았다.
한편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월 4일 광명 아동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방향 등을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또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다음날 경기도유치원연합회 관계자와 코로나19 긴급돌봄에 따른 급식비 지원 현실화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위원회는 1월 8일 긴급 정담회를 열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날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도내 실내체육시설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밖에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1월 12일 체계적인 성교육을 위한 정담회를 연 데 이어 2월 25일에는 학생·학부모·보건교사 등과 열띤 논의를 펼쳤다. 황대호 의원은 남양주FC 축구클럽 버스사고와 관련, 2월 3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학생선수들을 학교 밖으로만 내몬 도교육청의 무책임한 정책 추진이 원인”이라고 질타했다.
이 밖에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월 2일 특수학교로 설립 중인 용인다움학교의 마무리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개교 준비에 따른 애로사항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