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관광 활성화 민·관 연석회의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 대비 민·관 공동대응체계 마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월 23일 경기도청과 공동주최로 ‘2021 경기관광 활성화 민관 연석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 대응방안 마련 및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 대비 민관 공동대응체계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최만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1)과 황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6)은 1월 6일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주 의원(무소속, 양평1)과 함께 4개 시·군 5명의 독립야구 관계자들로부터 운영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뒷받침을 약속했다.
최 위원장은 2월 8일 성남예총, 성남민예총, 성남문화원 실무진과 만나 ‘2021 경기도 문화예술 공모사업’ 및 ‘예술인 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한 정담회를 가진 데 이어 18일에는 경기문화재단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전환의 시대를 맞아 전환문화와 예술, 놀거리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1월 13일 ‘2021년도 정책토론회’를 열어 김종석 문화체육관광국장의 예산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문화·콘텐츠·예술 분야, 오후에는 체육·관광 분야로 나누어 집행부 보고를 청취하고 정책질의를 이어갔다. 이 밖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최용신기념관과 김홍도미술관이 선정된 데 대해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대에 부응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곤지암 팀업캠퍼스의 위탁운영사 선정 과정이 부적절했고, 편법 예산 집행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